[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4개 기업 견학] 순옥된장·비암산입쌀·청계토닭알·동물병원 어떻소? 으뜸이야~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한걸)에서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룡시 순옥식품제조유한회사(사장 김림호)>, <연변동성진무공해농산물특산품유한회사(사장 김정애), <전아국제동물병원(최문)>, <룡정시한걸닭사양기지(사장 小한걸)> 등 4개 신입회원사를 전격 둘러보고 연변의 브랜드제품 홍보 및 판로 확장에 나섰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은 “이번 기업견학은 젊은 기업인들을 위주로 전통산업과 현대동물병원에 착안점을 두고 조직했다. 그 종지는 연변의 미래는 혁신기술로 전통산업을 지키고 발전시키며 신흥미래형산업을 창조적으로 인입하고 발전하는데 있다는 것을 회원들에게 알려주고 싶었고 회원사의 브랜드제품을 홍보하고 또 젊은이들이 연변부흥의 선줄군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기업견학의 의미를 부여했다.25일 첫 행선지-<화룡시순옥식품제조유한회사><화룡시순옥식품제조유한회사(사장 김림호)>는 화룡시 동성진 비암촌에 위치해 있다. “순옥된장”이 회사의 대표적인 상품이다. 2017년 회사명을 원 <화룡시비암장공장>으로부터 <화룡시순옥식품제조유한회사> 로 개칭했다. 6500㎡의 규모를 자랑하는 회사는 콩제품을 위주로 개발, 가공, 판매를 일체화한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해마다 된장 10만근, 간장 5만근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현재 된장, 소고기고추장, 토간장, 야채송편(비암산입쌀) 등이 인터넷을 타고 전국에 판매되고 있는데 그 맛이 독특하여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 된다.

순옥식품은 김림호 사장 장모의 이름을 본따 명명한 것이고 김림호 사장은 장모의 솜씨를 2세대로 이어온 장본인이다.

된장은 숙성이 가장 기본이자 관건이다. 순옥식품에서는 콩을 삼고 메주를 빚어 말리우고 띄우고 장을 담그기까지 전반과정이 그제날 어머님, 할머님들이 담그는 전통방법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장독대를 해볕이 잘 띄이는 곳에 두지 않고 서늘한 곡간(헛간)에 두고 장맛을 내는 그런 토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고추장은 찹쌀죽에 고추가루, 된장가루, 삶은 소고기를 넣어 숙성시키기 때문에 색상이 이쁘고 감칠맛이 나 비빔장 대역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날 조광훈 상무부회장, 황광수 고문은 장맛을 보더니 그자리에서 지인들에게 나눠주겠다며 한박스씩 구입했고 유화원의 신미가 교장과 연성뚝베기 허향순 사장은 장이 깊은 맛을 띠고 있다며 엄지를 내밀었다.25일, 두번째 행선지-<연변동성진무공해농산물특산품유한회사>장백산기슭, 해란강변에는 논이 그림처럼 넓게 펼쳐진 마을이 시선을 끈다. 미풍이 스치고 푸른 물결이 일렁이는 이곳이 바로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동성진이다. 이곳에서 생산, 가공, 판매되고 있는 “비암산입쌀”은 <연변동성진무공해농산물특산품유한회사(김정애)>의 걸작이다. 회사에서는 50호 농가들과 손잡고 1200헥타르에 달하는 논밭에 유기농법으로 벼를 심고 벼를 거둬들이고 가공하는 “회사+기지+농호”의 관리모식으로 표준화, 산업화, 공동치부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회사의 기지는 국가환보총국으로부터 “국가유기농식품생산기지”로 명명되였고 길림성환국으로부터 “길림성유기농식품생산시범기지”로 명명되였으며 회사는 연변주인민정부로부터 “주금농업산업화중점룡두기업”이란 칭호를 받았다.
김정애 사장은 벼가공작업장의 기타리 입쌀가공기계를 가리키며 “전자동 쌀가공 생산라인이 만부하로 가동되고 금빛찬란한 벼가 초체, 탈각, 곡조 분리, 색선, 정선, 무게 측정 등 절차를 거쳐 맑은 향기를 풍기는 입쌀로 다양하게 포장되여 전국 각지에 팔린다.”고 말한다.

당일 일행은 알갱이가 포만하고 교질률이 높으며 미네랄 원소가 풍부한 “비암산입쌀”로 지은 밥을 시식해보는 행운도 가졌다. 70메터 지하에서 끌어오린 물로 밥을 지어 그 향이 입안 가득히 피여올랐다. 연성뚝베기 사장은 그자리에서 입쌀 1000근을 주문했다.

한걸 회장은 “연변조선족자치주가 ‘미식의 천국’이라 불리게 된 것은 미식의 주인공인 연변입쌀 덕분이 크다.”며 “맨 밥만 먹어도 맛있다할 만큼 밥알이 차지다”면서 “판로를 넓혀가는데 협회도 한몫 하겠다”고 말했다.26일 첫 행선지-<전아국제동물병원>국내에서 두번째로 가라면 서러울만큼4000m²의 규모, 고가 설비, 앞선 의술, 우아한 환경를 자랑하는 <전아국제동물병원(원장 최문)>은 말그대로 반려동물들의 ‘천국’이다.

최문 원장은 “‘전아(全亚)’는 중국, 한국, 일본 등 전체 아세아국가의 전문의들을 초청하여 연길에서 진료하고 의무일군들을 양성한다는 취지하에서 이름을 <全亚国际动物医院>이라고 명명했다.”면서 “의료보건, 실험실진단, 반려동물상품무역, 수의재교육, 반려동물문화전파를 목표로 애완동물산업화의 길로 나아가는게 꿈”이라고 말한다.

<全亚国际动物医院>은 동물병원이라기도 보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고 즐겁게 병을 치료하고 건강검진을 받들 수 있는 아지트다. 반려동물과 주인이 머물 수 있는 룸서비스까지 갖춰어진 병원인 것만큼 작은 생명의 존엄과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과학적이고 투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시설들을 둘러본 회원은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최문 원장이 그려가고 있는 꿈의 세계도 놀랍고 반려동물이 사람못지 않은 최고의 서비를 받을 수 있다는 것에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26일 두번째 행선지- <룡정시한걸닭사양기지>2019년에 설립된 <룡정시한걸닭사양기지(사장 小한걸)> 룡정시 덕신향 룡암촌에 위치해 있다. 양계로 치부의 길로 나아가려는 小한걸 사장의 꿈(에그드림)이 담겨있다.

이곳에서 사육하고 있는 닭품종은 오골계(五黑鸡)인데 일명 “黑毛乌骨鸡”라고도 부른다. 오골계가 푸른 알을 낳고 또 청정지역에서 사육하고 있다고 해서 한사장은 ‘청계닭’이라 부른다.
푸른 알 즉 청계란은 칼슘, 콜라겐, 오메가3 등 함량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과 지방함량이 적어 뼈건강, 눈건강, 심혈관질병 개선에 일정한 도움이 된다.
한걸(小) 사장은 “코로나 시기 딱히 할 일도 없고해서 고안해낸게 닭사육이다. 최초 근 3000마리의 닭을 자래웠는데 쪽제비한테 ‘도둑’맞혀 현재 닭마리수는 2000마리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며 “공기오염이 없고 수질이 좋고 소음이 없는 시골에서 농민들이 재배한 옥수수,벼,콩을 먹이고 있어 깨끗한 먹거리이다. 양계업으로 치부의 길로 나아가련다.”고 소박한 꿈을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근일에 낳은 청계란 740알 전부를 구매했고 협회대화방을 통해 청계 주문을 이어가고 있다.이렇듯 이틀간 진행된 기업견학은 회원간 교류의 장으로, 협회는 기업과 기업간의 매칭을 이끌어내는 가교역할을 착실히 해나가고 있어 시너지효과를 창출했다는 평이다.사진 글 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