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변）해란강닷콤  

중국（연변）해란강닷콤은 중공 연변 주당위에서 주관하는, 중국조선족뉴스사이트를 표방하는 준관방 매체로 시작하여 현재는 독립적 운영과 관리의 모식을 추구하는 반실체 회사이다. 현재 취재팀, 동영상제작팀, 윗채 관리운영팀 등 3개 부서가 설치되어 있다.

2013년 9월 2일, 연길 백산호텔에서 정식 가동식을 가졌으며 설립 5년이래 뉴스위주, 심층보도 우선, 동영상 제작, 문화민족성 홍보 등을 특징으로  중국조선족인터넷 업계에서 허다한 “최초”를 기록하면서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쓰고 있다. 

해란강닷콤을 정식 개통한 2013년 9월，두만강국제무역박람회를 맞아 연길시진달래광장에서 800명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사랑김치 현장 담그기”를 연변금강산식품유한회사와 공동주최; 2014 “나의 한국생활 수기”작품응모, “해란강닷콤 2014우수 칼럼 응모”를 주최, 응모작품집 “다시 만난 세계”(연변인민출판사, 2014)를 출간;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으로 계열보도 “재중한국인이 보는 중국조선족 사회”를 총 24회에 거쳐 완수하였다.

이듬해인 2015년, 해란강닷콤은 연변주체육국과 공동으로 “나와 연변축구”작품응모를 시작, 그해12월에 성대한 시상식을 거행, 응모우수 작품집 “나와 연변축구우수작품집”(연변인민출판사, 2016)을 출간; 한국언 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재한조선족이 보는 한국사회”계열취재를 16회 완성; 2015년 연변주문화예술연구중심과 공동으로 “찬란한 중국조선족 비물질문화유산 사진응모”를 주최, 900여 점 진귀한 조선족민속현장사진을 소유하게 되였다.

같은 해, 해란강닷콤 단독 주최로 미니세미나“다시 읽는 중국조선족 문화”（6회）를 개최, 전반 과정을 동영상 제작, 중국조선족신문잡지, 인터넷미디어 역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였다. 이해 유명가수, 예술인 탐방 동영상을 수차 제작, 클릭수 20만 차 초과, 조선족뉴스사이트에서 처음 으로 클릭수 10만 기록을 세웠다. 같은해 연변조선족문자의날 제정 2주년 을 기념하여 역사다큐“조선족의 뿌리”（3회, 총 108분） 제작； 용정시 한낙연연구회 위탁을 받고 인물다큐 “한낙연”(30분); 미니영화 “연분” (8분)을 독립, 제작하였다.

2016년, 중국조선족인터넷 매체로서는 처음으로 “해란강문학성아카데미”를 개설, 인터넷실시간방송을 하였으며; 연변중소학교 속도스케이트경기를 여러차례 인터넷생방송을 하였다.

또,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을 받아 계열보도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국가급, 성급)계열보도를 11회 진행, 한국언론진흥재단 최우수계열취재결과물로 평선; 2017년에는 한국언론진행재단의 제4차로 되는 후원을 받아 “중국조선족민간공예인” 계열취재를 원만히 완성, 작품평가를 시작한 2016년부터 연속 2차 최우수작품으로 평가받았다. 

    한중수교 25주년을 맞은 2017년에는 21년간 중국조선족사회의 문화, 교육, 출판 제 분야에서 많은 도움과 사랑을 주신 한국인 이상규 선생의 인물다큐 “이상규”(34분)를 단독 기획, 9개월에 전반 제작을 마무리 하였다. 2018년 4월에는 훈춘시조선족실험소학교 건교 100주년을 맞아 다큐 “훈춘시조선족실험소학교”(19분) 제작을 마무리 하였다. 7월에는 화룡고급중학교 건교75주년 기념다큐(13분)를 제작하였다.

   2018년 한국언론진흥재단 제5차 후원으로 계열취재 "중국조선족전통/민속 음식계열보도" 23회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해란강닷콤은 중국조선족사회 주류매체로 자리를 굳혔으며 문자, 사진, 동영상, 인터넷생방송과 동영상작품 제작을 모두 할 수 있는 유일한 중국조선족뉴미디어로 급부상, 중국조선족사회에서 상당한 공신력과 홀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